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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오후 3:06:54 입력 뉴스 > 사회생활

성매매광고 NO!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약상 살펴보니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적발한 성매매 광고가 5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적발한 성매매 광고가 5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을 통해 지난해 성매매 광고 등 불법 유해정보 5만 2,677건을 모니터링하고 이 중 4만 6,404건이 삭제되거나 차단됐다고 밝혔다.

 

사이트, 블로그, SNS상의 불법 유해정보를 신고한 대표적인 예는 ▴출장 마사지, 조건 만남 알선 및 홍보가 4만 1,279건(82.7%)으로 가장 많고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이 5,280건(10.6%) ▴성매매 행위 암시 용어, 가격 조건, 연락처 등을 통해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3,339건(6.7%)이었다.

 

또한 서울시와 불법성산업감시본부는 시민 감시단의 신고 내용을 검토해 성매매 알선·구매 포털사이트 중 규모가 큰 10곳의 운영자, 관리자, 도메인 소유자와 해당 사이트에 광고한 성매매 업소 101곳, 광고 게시자 및 후기 작성자 265명을 고발했다.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이다.

 

2018년부터는 시의 다양한 감시사업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불법성산업감시본부)와 함께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음란물 등 불법 유해정보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이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성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사이트 및 게시물을 신고하면→다시함께상담센터가 검증하고→서울시가 이를 취합해 해당 기관에 처리요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일반사이트, 채팅앱),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포털사이트, 모바일메신저 ID)가 사이트 폐지·삭제, 이용해지 등의 처리를 하게 된다.

 

시민감시단이 신고해 규제 처리된 정보 비율은 2013년 53.5%, 2014년 74.6%, 2015년 79.4%, 2016년 79.6%, 2017년 84.5%, 2018년 88.1%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인터넷 시민 감시단’ 9기로 활동할 시민 1,000명을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교육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벌인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010-2265-8297)를 이용하면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기회가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인센티브(문화상품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인터넷 시민 감시단은 시민 스스로 유해환경을 감시하고 적극 신고해 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온라인 신고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적인 김시 활동을 활성화하여 촘촘한 시민 감시망을 구축하는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 손안에 서울

 

 

편집국(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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