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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오후 2:25:18 입력 뉴스 > 사회생활

“육아 궁금증 풀어드려요” 초보 부모를 위한 Q&A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잘 되지 않죠. 기저귀를 가는 것부터 이유식을 먹이고 재우는 일까지 뭐 하나 만만한 일이 없는데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초보 부모를 위한 양육서를 발간했습니다.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이 책에는 ‘양육의 8가지 원칙’, ‘영아의 기질별 특성’ 등이 담겨 있는데요. 내 손안에 서울에서 이 책에 소개된 초보부모가 갖고 있는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담아봤습니다. 오늘의 육아는 맑음이기를 기대할게요.

 

물건을 던지는 아이의 심리는?

 

Q 시도 때도 없이 물건을 던지는 아이, 던지지 말라고 해도 알아듣는 것 같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 영아기의 아이들은 화가 날 경우 말로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다른 사람을 때리며 자신의 화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부모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받게 되면 화난 마음이 가라앉게 됩니다. 그 다음에 “던지면 다쳐서 안 돼. 대신 싫어! 라고 말로 해야 해” 등과 같이 안 되는 이유를 친절하지만 단호한 말투로 이야기 해주세요.


또 영아기에는 자신의 신체를 마음껏 움직여보기 위해 물건을 던지기도 하고, 이때 발생하는 소리 등이 재미있어서 놀이로 물건을 던지기도 해요. 만일 아이가 이런 마음으로 물건을 던진다면 무조건 못하게 하지 말고, 오히려 마음껏 던지면서 놀이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장난감이 신기한 듯 쳐다보는 아이

장난감이 신기한 듯 쳐다보는 아이

 

 

아이들, 이럴 때 손을 빤다

 

Q 30개월 우리 아이, 세 돌이 다 되어 가는데 손가락을 너무 빨아요. 저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저와의 애착에 문제가 있어서 손가락을 빠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돼요.

 

A 영아기의 아이들이 입으로 물건을 빠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에요. 특히 12개월 이전의 아이일수록 입과 손 부근의 감각이 예민하게 발달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손에 잡히는 것은 모두 입으로 넣게 됩니다. 또한 영아들은 무언가를 빨며 안정감과 즐거움을 느끼기도 해요. 그러니 안심하세요. 또래와의 놀이에 관심을 갖게 되고, 다른 감각들이 발달하면서 손을 빠는 행동은 서서히,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손을 빠는 행동에 대해 부모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화를 낸다면 아이는 그 행동에 더 집착하게 된답니다. 대신 다양한 놀이를 제안해주세요. 또 부모와의 스킨십은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싫어”, “안해” 라고 하는 이유

 

Q 우리 아이는 요즘 무슨 말만 하면 “싫어!”, “안해!”를 달고 살아요. 그래서 어쩔 때는 그럼 알아서 하라고 그냥 두면 또 마음대로 안 된다고 짜증을 부리는데 정말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A 걸음마를 시작으로 밥 먹기, 기저귀 떼기 등 스스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며 자율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을 거라는 마음과 다르게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하면 화가 나게 되지요.

 

또 지금 당장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화나는 마음을 “싫어!”, “안 해!” 등의 부정적인 말과 떼쓰기로 과하게 표현하는데 바로 이때 가 아이에게 조절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아이가 떼쓰듯이 과격하게 자기주장을 할 때 마음을 충분히 알아주고, 안 되는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자신의 요구를 몸짓이나 말로 표현했을 때 칭찬해주세요. 칭찬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심으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착물건에 집착하는 아이 이해하기

 

Q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커다란 토끼 인형을 가지고 다니려는 우리 아이, 애착물건인줄은 알지만 빨지도 못하게 하고, 새로 같은 것을 사준다고 해도 싫어하고, 가지고 가기 난감한 장소까지 가져가려고 할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A 아이가 커가면서 자신과 부모가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애착물건을 만들게 된답니다.

 

이는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지낼 수 있는 독립심이 생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부모와의 분리를 불안해하며 애착물건이 생긴다면, 우선 아이의 애착물건을 함께 존중해주세요.

 

또 애착물건을 가지고 갈 수 없는 장소도 있음을 알려주세요. 애착물건은 아이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깨물고 때리는 아이를 대하는 방법

 

Q 원하는 것이 잘 되지 않거나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때 자기 얼굴을 때리고 할퀴거나 바닥에 머리를 박고, 엄마, 아빠를 때리는데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다칠까봐 아이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영아기의 아이는 화가 날 경우 말로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아프게 하거나, 상대방을 깨물고 때리기도 해요.

 

이는 자신이 화가 났음을 부모에게 최대한 강하게 표현하려는 행동으로, 아이가 자라나며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 서서히 사라진답니다. 아이의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미리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평소 화를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말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가 부모 앞에서 행동으로 화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부모 손을 꼭 잡고 있는 아이

부모 손을 꼭 잡고 있는 아이

 

양보를 강요할 필요 없어요

 

Q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친구가 집에 놀러오기도 하고, 친구의 집에 놀러가기도 해요. 그런데 잘 놀다가도 장난감이 다 자기 꺼 라며 친구와 같이 놀지 않으려고 해요. 친구 집에 있는 장난감도 다 자기 꺼 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영아기의 아이들은 무엇이든 스스로 해보고 싶어 하는 자율성이 발달하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나누어 쓰는 것은 아직 어려운 시기입니다. 아무리 부모가 나누어주기, 빌려주기를 몇 번씩 말해 주어도 아이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할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답니다.


단지 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세요. 자신의 장난감을 친구에게 빌려주기 싫어 할 경우, 양보를 강요할 필요는 없어요. 친구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주세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초보 부모를 위한 양육서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를 발간했다.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초보 부모를 위한 양육서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를 발간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5분

 

Q 우리 아이 왜 이렇게 산만한지 모르겠어요. 문화센터를 가도 다른 아이들은 잘 앉아서 수업하는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다른 엄마 가방을 뒤지거나 신발장에 있는 신발들만 만지러 다녀요. 계속 잡으러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A 영아가 혼자 걷기 시작 하면서 끊임없이 주변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탐색합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아이에게 한 자리에 앉아서 오랜 시간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라고 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겠지요.

 

이처럼 영아의 5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집중력’은 정상적인 발달이에요.

 

집중시간이 짧고 활동적인 아이에게는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5분 이내로 집중하여 할 수 있는 놀이를 제안하고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초보 부모를 위한 책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는 서울육아종합지원센터(http://seoul.childcare.go.kr)홈페이지→정보마당→자료실에서 PDF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 서울육아종합지원센터 02-772-9814~8

 

 

내 손안에 서울

 

 

편집국(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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