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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오후 11:57:34 입력 뉴스 > 구정뉴스

신촌 연세로에서 프랑스 문화에 빠지다



[서대문인터넷뉴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프랑스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신촌 연세로에서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페트 드 라 뮈지끄는 매년 하지(夏至) 때 프랑스 전역에서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다. 세계 곳곳에서 이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신촌 연세로에서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열렸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가운데 프랑스와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공연을 선사했으며 프랑스 아트마켓과 포토존, 먹거리 장터가 함께 펼쳐져 주말 연세로가 이색적인 프랑스 거리로 변모했다.

 

 

서대문구는 이 축제에 하루 앞선 21일에는 문화관광 활성화와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주한 프랑스대사관(서소문로 43-12) 인근 거리에 프랑스로(Rue de France)’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다.

 

프랑스로는 프랑스대사관 앞길에서 충정로4길을 거쳐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인근까지 이어지는 약 300m의 길로 서대문구가 관내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서울프랑스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선포식에 이어 프랑스로명명을 축하하는 음악공연과 몽마르트르 아트마켓이 펼쳐졌다.

 

프랑스로인근 식당, 카페, 공방 안팎에서 클래식, 재즈, K-pop, 통기타, 인디음악 공연이 동시에 열렸으며 아트마켓에서는 프랑스 전통 핸드메이드 제품과 문화상품을 선보였다.

 

구는 프랑스로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각 건물 벽면에 프랑스로를 알리는 명판도 부착할 계획이다.

 

 

 

편집국(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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