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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오후 10:00:47 입력 뉴스 > 구정뉴스

이사도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안전하게!



[서대문인터넷뉴스]

12년 만에 하는 이사가 코로나19 사태와 겹쳤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요즘, 이사 때문에 각종 일처리를 하느라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될까봐 걱정이 컸다.

 

하지만 의외로 온라인으로 비대면 일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사할 때, 알아두면 편리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사를 할 때 비대면 일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많다

이사를 할 때 비대면 일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많다 ⓒ최병용

 

이사를 위한 첫걸음은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살면서 잘 쓰지 않던 물건은 굳이 새집으로 갖고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폐가전 제품의 경우는 환경 재활용 차원에서 정부에서 무료로 수거한다. 전화(1599-0903)나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15990903.or.kr)에서 접수하면 쉽고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폐가전 제품은 환경 재활용 차원에서 정부에서 무료로 수거해 준다

폐가전 제품은 환경 재활용 차원에서 정부에서 무료로 수거해 준다

 

또한, 대형생활폐기물(폐가구류)을 버리기 위해서 과거에는 주민센터나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지금은 서울시 각 구청 홈페이지 ‘대형폐기물’ 메뉴에서 신청 후, 스티커를 프린터로 출력해 폐기물에 부착해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페기물 스티커를 출력해 부착하면 된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출력해 부착하면 된다

이사를 하고 난 뒤 이용하고 있는 금융회사마다 일일이 주소 변경 신청을 할 필요도 없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

 

(http://www.kcredit.or.kr)에 접속해 ‘금융주소 한번에’를 클릭한다. 연결된 주거래은행 홈페이지에서 한번만 주소를 변경하면, 다른 은행, 증권사, 보험사까지 한 번에 변경이 된다. 거래하는 모든 금융기관 홈페이지나 지점에 방문해 주소 변경 신청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금융주소 한 번에 일괄변경이 가능하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금융주소 한 번에 일괄변경이 가능하다

 

전입신고와 우편물 주소 이전, 초등학교 배정 서비스도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찾을 필요가 없다. 

 

정부24 앱이나 정부24 사이트(http://www.gov.kr/portal/)에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세가지 모두 한 번에 신청이 가능하다. 이사 후 등기권리증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초본 발급도 수수료 없이 출력이 가능하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증명서를 수수료 없이 출력이 가능하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증명서를 수수료 없이 출력할 수 있다

 

정부24에서 전입신고할 때 우편물 주소 이전 서비스를 체크하면 예전 주소로 도착되는 모든 우편물을 새 주소로 3개월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단 관내(서울·경기·인천/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등)일 경우에만 해당되고 관외일 경우 기간에 따라 7,000원부터 수수료를 결제해야 가능하다. 주소 이전 서비스는 우체국 홈페이지(http://www.epost.g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주거이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모든 우편물을 새 주소로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주거이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모든 우편물을 새 주소로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자동차가 전국통합번호판이라 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차도 자동으로 이전이 된다. 별도의 신고절차가 필요 없다.

 

지역번호판 시절에는 이사하게 되면 자동차 번호판을 제일 먼저 바꾸던 기억이 떠올랐다. 

 

과거에는 이사를 하면, 일일이 발품을 팔며 전입신고, 폐기물 처리, 주소 이전, 자동차 번호판 변경 등을 해야 했다.

 

이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가능하다. 직접 이사를 하면서 경험해보니 놀라울 정도였다. 

 

IT 강국 대한민국을 실감했다고나 할까.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이 걱정스러운 요즘, 더욱 감사한 온라인 서비스들이다.

 

 

시민기자 최병용

 

 

 

편집국(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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