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인터넷뉴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2021년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2013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은 서대문구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독서 진흥 사업이다.
2019년부터는 출생신고시 동주민센터에서 바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어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북스타트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작년 코로나 사태에는 택배로 책꾸러미를 발송하고 온라인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휴관 중에도 북스타트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였다.
올해에도 서대문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변함 없이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바로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으며, 돌 이후부터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구립․작은도서관에서 다음 단계의 책꾸러미를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에도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책꾸러미 택배발송 서비스, 소규모 책놀이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온라인 책육아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