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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3 오후 10:26:35 입력 뉴스 > 구정뉴스

시민 3명 중 1명이 타는 이것! 누적 이용 1억 건 돌파 눈앞



[서대문인터넷뉴스]
코로나 이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은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코로나 이후 이용이 크게 늘어난 생활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인데요, 서울시민 3명 중 1명이 따릉이 회원으로, 곧 누적 이용 1억 건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이 ‘따릉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따릉이 이용 빅데이터’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가입자가 330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 3명 중 1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7년 간 누적 이용 건수는 총 9,165만 건('21.12. 31. 기준)으로, 연내 1억 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따릉이 이용이 대폭 증가했다. 총 대여건수는 2019년보다 2020년도에 24% 증가했고(2,786만 건), 2021년엔 이보다 35% 증가한 3,205만 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대폭적인 증가 원인으로 시민 이용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따릉이앱을 개편해 지문·패턴 등 로그인 방식을 다양화하고, 신용카드 등을 결제수단으로 사전 등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지도도 탑재했다. 또한 2020년 10월부터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QR 단말기’로 전면 교체한 바 있다.
 
 
따릉이 모바일앱은 기존 메인화면(왼쪽)에서 모바일 전용지도를 탑재하고(가운데), 적색 점선으로 자전거 도로를 안내하고 다국어 지도까지 제공하는 기능(오른쪽)까지 추가한다.
 
따릉이 모바일앱은 기존 메인화면(왼쪽)에서 모바일 전용지도를 탑재하고(가운데), 적색 점선으로 자전거 도로를 안내하고 다국어 지도까지 제공하는 기능(오른쪽)까지 추가한다.
 
 
 
기존 LCD 단말기(왼쪽)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 반납할 수 있는 QR 단말기(오른쪽)으로 전면 교체되었다.
기존 LCD 단말기(왼쪽)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 반납할 수 있는 QR 단말기(오른쪽)으로 전면 교체되었다.

 
‘2021년 따릉이 이용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따릉이 이용현황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평일엔 출퇴근 시간, 주말엔 오후 이용량 많아

따릉이는 주말 대비 평일 이용량이 12% 더 많았다. 
 
평일엔 대여건수의 30.6%가 출퇴근 시간(8시~10시, 18시~20시)에 집중돼 대중교통 이용 전후의 틈새를 잇는 ‘퍼스트-라스트 마일(대중교통 탑승 전ㆍ후 이동 구간)’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주말엔 30.9%가 14~18시 오후 시간대에 집중됐다.
 

월별 이용량은 9월과 6월이 가장 많아

9월(373만 건)과 6월(346만 건)이 가장 많았다. 동절기인 12월과 2월에도 이용량이 전년 대비 각각 52.7%, 62.0% 상승했고,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7~8월에 300만 건 이상이 이용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대별·월별 따릉이 이용 실적

시간대별·월별 따릉이 이용 실적
시간대별따릉이 이용실적(2021년) 월별 따릉이 이용실적(2020년, 2021년)

 

이용은 증가했지만 안전사고 건수는 감소

 

따릉이 이용은 증가했지만 안전사고는 오히려 감소했다. 2021년 사고건수는 630건으로 전년 대비 25%가 감소한 수치이다. 대여 10만 건당 사고건수는 47% 감소했다. 이는 서울시가 자전거 전용도로 및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야간 시인성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청계천서 한강까지 달린다!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 개통
 
 
종로5가 광장시장 주변 청계천자전거도로 모습
종로5가 광장시장 주변 청계천자전거도로 모습

 
올해 서울시는 신규 자전거 3,000대를 추가 도입해 총 4만3,50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여소도 250개를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관련기사] ☞ 따릉이 타기 더욱 편해진다! 내년까지 6,000대 도입, 대여소·거치대 확대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따릉이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따릉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선진화된 자전거 이용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내 손안에 서울
 
 
 

편집국(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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