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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경찰서 (서장 박기호)유치인 입감 후, 감사의 편지 전해

기사입력 2013-10-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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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절도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구치소로 이동 후 오종율 경위의 인간적인 선도와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을 받고 3장 분량의 감사의 편지를 전함

서울서대문경찰서 (서장 박기호)

- ’13. 09. 03. ~ 09. 13. 특수절도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김OO씨는 남부구치소로 이동 후 오종률 경위의 인간적인 선도와 따뜻한 이야기에 감명을 받고 많은걸 깨닳았다며 3장 분량의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편지내용

- 9월 26일 서울서대문경찰서에 특수절도로 유치장에 수감되었던 김OO씨는 유치장 담당 경찰관인 오종율 경위 앞으로 감사의 편지 한통을 보내왔다.

 

- 김OO씨는 글에서 “제가 죄인의 몸으로 유치장에 갇혀있는 신세임에도 경찰관님의 인간적인 선도와 좋은 말씀을 감명깊게 듣고 많은걸 깨닳았습니다. 유치장에 들어 가기전에는 ‘나의 적’은 경찰관이었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다니, 혹시 내가 정신이 이상해진건 아닐런지....”하며 편지상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구치소의 주변사람들이 경찰서에 감사의 편지를 쓴다고 하니 ‘돌아이냐, 미쳤냐’ 하며 비웃었지만 편지쓰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유인 즉슨 출소 후에도 더 많은 죄를 지을뻔 했는데 오종율 경위를 만나 이쯤에서 멈추고, 독거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고 또한 어려운분들과 함께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는 말도 전했다.

 

- 마지막으로 “저에게 베풀어 주신 배려와 감사의 말씀, 항상 가슴속 깊이 새기며 열심히 살아갈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 뿐만 아니라,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을 다녀간 유치인들은 한결같이 오종율 경위 앞으로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 제공자료

 

감사의 편지 내용

김선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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