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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서대문소방서 북가좌119안전센터

'언제나 어디서나 119'

기사입력 2016-05-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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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참나무 사이사이로 산벚꽃 나타날때 봄바람이 부는 따스한 출근길 불광천길 따라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이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몇일 전 봄이었다.

 

우리 1팀은 평소와 같이 오전근무를 하고 있었고 갑작스런 출동벨소리가 울려퍼졌다.

 

지령지에는 장소는 학교이며 의료지도 중이라는 내용이었고 증상은 손발저림과 호흡수가 빠르다고 하며 의식 있는 상태 라는 내용으로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담임 선생님이었고 옆에 환자와 보건교사가 같이 보건실에 누워있는 상태라고 하며 다급한 목소리와함께 흥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담임선생님“ 도와주세요. 빨리 좀 와주세요 뭘 자꾸 물어봐요 오고있는거 맞아요?”구급대원 “최대한 빨리 가겠습니다.

 

관내에 구급차가 출동중이여서 현재 서대문구에서 구급차가 출동하하여 가고있는 상태이며 5분안에 도착합니다.

 

침착하세요.

 

"선생님 환자에 상태가 지금 어떤가요?”

 

현장 출동하여 가고있는 동안 전화상으로 환자에 상태를 파악하였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의식이 명료하며 특이기왕력 없는 학생으로 1년전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상황을 겪고 난 뒤부터 가끔 한번씩 손발저림과 숨이 차오르는 듯한 증상을 겪는 다고하였고 오늘 신고하기 30분전에 세수를하고있는데 갑자기 그 당시 무서웠던 상황이 생각나면서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현장모습은 보건실에 보건교사와 담임선생님이 같이있는 상황이었으며 환자는 침상에 누워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보였다.

 

 환자는 과호흡으로 인한 손 발 저림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우리는 응급처치로 봉투로 입주변과 코를 막고 호흡 할 수 있게 도왔고 심호흡 하도록 격려하며 안정시켰다.

 

구급대원인 나는 “모두들 침착하세요. hyperventilation syndrome 의심

됩니다. 환자 몸속에 이산화탄소가 정상범위보다 이하일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우리는 이런상황에 익숙한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할수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정상적인 사람도 신체적, 정신적인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왔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뒤 몇 분에 시간이 지나고 환자의 손발저림 과 호흡곤란 증상이 거짓말처럼 괜찮아 지며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으로 회복했고 안정된 상태에서 가까운 응급실로 이송할수있었다.

 

응급실에 도착하고 난뒤 담임선생님이 그 자리에서 주저앉으며 우리 구급대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담임선생님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내 학생의 이런 모습에 당황해서 아까는 구급대원들에게 심하게 말하고 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해요”라고 죄송함과 감사함을 우리 구급대원에게 표현하였고 우리는 “저희들 또한 당연히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다면 저도 물론 그랬을 거에요 많이 놀라셨겠네요.

 

하지만 우리가 있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라고 담임선생님을 안심시키고 나서야 우리는 귀소 할 수 있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뿐이다.

 

 

 

 

《 미담 ․ 수범 공무원 》 서대문소방서 북가좌119안전센터 구급대

《 수혜자 》 남(15세)

 

 

 

김선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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