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의 ‘2022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옥외광고물 정비 및 개선에 대한 각 자치구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대형 간판 점검 ▲주말 및 선거철 선거현수막 야간 특별 단속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 ▲불법전단지 근절을 위한 부착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한 ▲돌출간판 없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불법 옥상간판 특별 단속 ▲세검정로 일대 간판 개선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행 ▲시민게시판 및 전자게시대 운영 ▲기간제근로자 및 수거보상제 운영 사업도 펼쳤다. 구는 이 같은 성과들로 인해 서울시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간판은 도시의 얼굴인 만큼 내년에도 옥외광고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건설관리과(02-330-8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