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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에 담은 서대문구 천연동의 따뜻한 안부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에게 안심 키트와 함께 전달

기사입력 2026-08-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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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동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가 달콤한 안부 매실, 든든한 안심 키트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담근 매실청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활동가 10여 명이 신선한 매실을 직접 손질해 정성껏 매실청을 담갔다.

 

매실청은 약 100일간 숙성 과정을 거친 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에게 '안심 키트'와 함께 전해진다. 활동가들은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 역할도 맡는다.

 

임향순 천연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매실청 한 병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현 천연동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더욱 공고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연동 자원봉사캠프는 추어탕, 삼계탕, 불고기, 열무김치, 오이지 등 계절별 건강 먹거리 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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