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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독립공원, '나라꽃 무궁화' 명소 등극

산림청 주관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심사에서 전국 3위 올라

기사입력 2026-09-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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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최근 서대문독립공원이 산림청 주관 1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심사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명소는 산림청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무궁화 동산과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장소를 뽑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전국 10개 기관, 12개소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외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지가 결정됐다.

 

현장평가는 생육환경 적합성, 규모성, 접근성, 사후관리 적정성, 명소화 가능성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3(장려)를 차지한 서대문독립공원을 비롯해 1(최우수)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수목원 무궁화원, 2(우수)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무궁화수목원, 공동 3(장려) 경상북도 상주시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등 총 4곳이 최종 선정됐다.

 

서대문독립공원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가 살아 있는 역사 공간으로, 공원 내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식재·관리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대문독립공원의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 무궁화 명소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의 기술 자문 및 교육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시민들에 대한 무궁화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시민들께서 나라꽃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독립공원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면서 무궁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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