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9월 17일 오후 1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제9회 서대문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영화제 개최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넓힌다.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의 삶과 인권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영화 4편 상영, 감독·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불편 없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어통역, 문자통역, 영상통역을 지원하는 등, 장애 유형에 따른 정보 접근 불편을 최소화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운영한다.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 인권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영화제가 영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