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최근 이틀간 센터 내에서 ‘함께 잇는, 마음 공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작품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전시장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지강화교실 및 꼼지락(樂)공방 참여자, 지역주민 등이 미술과 공예 활동을 통해 만든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됐다.
특히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함께한 지역주민 미술활동 작품과 디멘시아도서관과 함께 치매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그림책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치매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 공간과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으며 치매를 어렵고 낯선 주제가 아닌, 모두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야 할 이야기로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어수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장은 “함께 잇는, 마음 공감이란 제목처럼 작품과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마음을 잇고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의 일상과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